안녕하세요
오늘은 12월에 방문한 너무 좋았던 태국 여행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태국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저녁 9시~10시로 굉장히 늦어서 저는 따로 픽업 샌딩 서비스를 예약했어요!
마이리얼트립에서 후기가 많은 업체로 찾아서 컨택했고, 비용은 현지에서 그랩을 잡아서 이동하는 예상 비용보다는 더 비쌌지만, 공항에서 우왕좌왕 하지않고 편리하게 안내 받아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ㅎㅎㅎ
특히 방콕에 도착하는 시간이 교통 러시 아워이거나, 저처럼 너무 늦은 저녁 혹은 이른 아침인 경우에 이렇게 미리 준비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픽업 서비스 결제를 하고나면 카톡으로 굉장히 디테일하게 공항에서 픽업 장소나 차량을 안내받는 방법을 전달해줍니다!
처음 태국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터미널에서 픽업 안내받는 영상까지 준비되어있으니,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제가 이번에 방문했던 반얀트리 방콕 호텔은 공항에서는 저녁 10시 기준 택시로 약 20분정도 이동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저는 차가 많지 않은 시간에 이동해서 굉장히 빠르게 호텔에 도착했는데, 교통 상황에 따라 수완나품 공항에서 호텔까지 30~40분까지도 소요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예약은 아고다 어플을 통해서 진행 했고, 예약 번호를 확인해야할까봐 혹시 몰라 화면도 준비해갔는데 여권으로 본인확인을 하고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었어요.
물가가 저렴한 태국이라, 반얀트리같은 5성급 고급 호텔도 굉장히 가성비 좋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택시나 그랩을 타고 오면 이렇게 도로 안쪽에 있는 호텔 로비 입구로 들어와서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향기가 좋은 꽃 팔지도 주세요! ㅎㅎ 생화로 만든 팔찌라 향이 굉장히 좋고, 호텔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아~ 이곳이 동남아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체크인을 하기 위해 로비로 들어가면 이렇게 웰컴 드링크를 먼저 줍니다! 정확한 설명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설탕을 엄청 탄 연한 보리차...? 같은 맛이었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서, 로비를 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게 꾸며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한여름 날씨의 12월 크리스마스는 언제봐도 참 적응이 안되지만, 색다른 느낌이 나쁘지 않아요!
다음은 호텔 룸 내부입니다!
일단 방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보인 건 웰컴 프루트였습니다! 동남아답게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여러개 준비되어있구요, 식기류도 귀엽게 세팅되어있어요 ㅎㅎ
그리고 쇼파 바로 옆에 전신거울도 있어서 외출 준비할때마다 상태를 확인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중문을 열고나면 침실이 나타나는데요!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ㅎㅎ
방 크기도 넓고, 침구류도 굉장히 깔끔하고요, 센스있게 침대 바로 옆에도 이렇게 물이 준비되어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침실에서 또 안쪽으로 들어가면 욕실과 화장실이 나옵니다! 세면대만 봐도 동남아 분위기가 확실하죠? ㅎㅎㅎ
나머지 다른 사진은 못 찍었는데, 거울에서 살짝 보이는 것처럼 뒤쪽에 바로 욕실과 변기가 있구요, 옆쪽으로는 샤워부스도 따로 있습니다!!!! 굉장히 커서 이용하기 넘 좋았어요~~
제 방은 39층이었는데, 침실에서 이렇게 뷰가 보였습니다! 바로 앞에 다른 건물이 있어서 정면으로 보기엔 그저 그랬는데, 살짝 옆으로 보면 태국 전경이 너무 잘 보여요~~
이어서 반얀트리 방콕 조식 / 버티고 문 바(루프탑 바) / 수영장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팅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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