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LIFE/해외여행

방콕 왕궁 왓프라깨우 에메랄드 사원 방문 후기 / 복장 규정 비용 / 태국 대중 교통 지하철 BTS MRT 타는 방법

현블리 2025. 1. 15. 20:57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 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보면 좋을 태국 왕궁 방문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방콕 사톤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출발했고, 거리가 적당히 멀면서 러시 아워 시간에 이동을 해서 MRT를 타고 이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방콕은 비교적 택시비가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그랩을 자주 이용했는데, 출근 시간이나 퇴근 시간에는 도로가 주차장이나 다름이 없어서 처음으로 MRT를 이용해봤어요! 한국 지하철과 크게 다를 게 없기 떄문에 전혀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로도 쓰여있어서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었고, 도착 역을 입력 후 돈을 넣으면 이렇게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때는 토큰을 찍어서 타고 내릴 때는 토큰을 위에 있는 넣는 구멍에 넣어서 내리면 됩니다! 

 

 

 

역에서 내려서 이렇게 쭉 걸어가다보면 왕궁 입구가 나옵니다! 너무 넓어서 처음엔 입구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외벽이랑 인파를 따라가다 보면 코끼리 바지를 파는 분들이 나와서 바로 '아, 여기가 입구구나' 싶었어요 ㅋㅋ

 

 

 

 

왕궁은 복장 규정이 있어서 이렇게 들어가기 전에 복장을 확인하는 분들이 있어요! 민소매, 나시, 반바지, 치마 등 노출이 있는 옷은 금지되기때문에 긴팔에 긴바지/치마를 입고 가거나 왕궁 앞에서 코끼리 바지를 사서 환복을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신발같은 경우에는 발가락이 보이는 슬리퍼 느낌의 샌들을 신고 갔는데, 다행히 신발은 엄격하게 규정을 하지 않는 듯 했어요!

 

 

 

 

왕궁 입장료는 1인당 500바트입니다! 저는 이번 태국 여행에서 GLN을 굉장히 많이 사용했는데, 왕궁은 GLN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현금을 미리 준비해서 가지고 갔어요! 

 

태국 물가를 고려했을때 꽤 비용이 비싼 편인데, 그래도 이왕 여기까지 온 거 태국에 온 기분을 잘 느낄 수 있는 장소일 것 같아서 기대가 됐어요 ㅎㅎ

 

 

 

 

이렇게 결제하고나서 받은 티켓으로 QR코드를 찍고 왕궁 안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태국 분위기가 물씬 나죠 ㅎㅎ

 

 

 

 

왕궁을 같이 돌면서 가이드를 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는데, 저는 별도 투어는 신청하지 않아서 그냥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어요! (여기저기서 중국어가 엄청 들리고 사람도 많아서 조금 정신 없기도 했습니다 ㅠ)

 

들어오는 길에 이렇게 간략한 지도가 언어별로 있기 때문에 한국어 가이드북을 하나 챙겨서 가지고 다니면 구경하거나 돌아다닐때 많은 도움이 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12월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도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챙겨간 양산을 계속 쓰고 다녔어요! 현장에서도 양산을 판매하는 것 같긴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양산을 하나 챙겨가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제가 방문했을때는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아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이곳저곳 태국 느낌이 잘 드러나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점은 좋았어요! 그래서 태국 여행을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