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C] 오픽 시험 / 응시료 / 시험시간 / 준비물 / 오픽등급

안녕하세요 !

오늘은 대표적인 영어 스피킹 시험인 오픽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오픽은 미국 외국어교육위원회인 ACTFL가 개발한 각국 언어 말하기 시험입니다. 오픽에는 다양한 언어별 시험이 있으나 한국에서 오픽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영어 시험을 이야기합니다. 그럼 이제 간단하게 오픽과 관련된 정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응시료

 

오픽 응시료는 2021년 현재 78,100원입니다. 오픽 사이트에서 오픽 협약 대학 할인,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등 시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이 있으니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지 꼭 한 번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물

 

오픽 시험을 보러 갈 때 가져갸아하는 준비물은 딱 하나, 바로 신분증입니다. 오픽은 말하기시험이라 딱히 필기구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특히 토익스피킹처럼 노트테이킹이 가능한 시험도 아니기 때문에 신분증만 챙겨가면 됩니다. 오픽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오픽에서 인정하는 규정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합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응시가 불가능하니 이 부분을 꼭 주의해야합니다.

 

 

시험시간

 

총 시험 시간은 60분이지만 중도 퇴실이 가능하고 문제별 시간도 자유롭게 조정 가능합니다.이 때 AL 수준에 대한 오픽 답변 시간은 1분~1분 30초 정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제한 시간 안에 충분한 발화량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권장하는 시간입니다.)

무조건 오랜 시간 대답을 한다고해서 좋은 점수가 나오는 건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합니다. 실제로 많은 AL 후기를 보면 20~25분 만에 시험을 끝내고 나왔다는 후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점수 및 등급

 

오픽은 크게 3등급으로 구분하고 그 안에서 또 다시 한 번 3개로 나누어지는데요, Advanced, Intermediate, Novice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 안에서 다시 한 번 High, Mid, Low로 나누어집니다. 요즘은 많은 기업에서 스피킹 점수를 요구하고 있는데, 대기업 입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픽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인 AL 등급을 목표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오픽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오픽 공부법에 대한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