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분들이 헷갈릴 수 있는 기초 화장품들의 특징을 정리하고 스킨케어의 올바른 순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매일매일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루틴이나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의 종류 및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용어를 구분하자면
1. 스킨 & 토너
2. 에센스 & 세럼 & 앰플
3. 로션 & 에멀젼
이렇게 큰 맥락에서 기초화장품을 3가지 종류와 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꼼꼼하게 정리해보록 하겠습니다.
1. 토너와 스킨
토너는 흐르는 물과 비슷한 제형을 가진 워터 타입의 기초 화장품으로 피부결을 정돈하는 목적으로 사용해 알코올을 함유합니다.
스킨은 토너보다 점성이 있는 제형으로 토너보다 보습감이 있어 건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습니다.
토너와 스킨은 스킨케어의 첫번째 단계로 노폐물을 없애고 피부결을 정리하는데 사용되는 기초화장품입니다. 지성 피부인 경우에는 각질제거 기능이 있는 클렌징 토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건성 피부에는 보습감이 있는 토너와 스킨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에센스와 세럼과 앰플
에센스와 세럼과 앰플을 구별하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농도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에센스 < 세럼 < 앰플 순으로 농도가 높아지며 점성을 띄게 됩니다.
이러한 점성의 차이로 인해 에센스 같은 경우 쉽게 손바닥에 덜어 쓸 수 있는 용기에 담겨있는 반면 앰플은 주로 스포이드 형식으로 조금씩 사용하는 용기에 담겨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농도가 짙어지는 만큼 특정 성분에 대한 효과도 더 강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에센스로 효과를 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같은 성분의 세럼을, 세럼으로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그보다 더 기능성이 좋은 앰플을 사용하여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에센스, 세럼, 앰플은 앞서 기초 정리가 끝난 후 피부에 흡수되어 미백, 보습 등의 기능성 농축물을 피부에 전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로션과 에멀젼
로션과 에멀젼은 둘 다 동일하게 유분과 수분을 공급하는 화장품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다른 용어로 모이스쳐라이저라고 사용되기도 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흘러내리지 않는 정도로 점도가 높은 제형의 크림까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로션과 에멀젼은 마지막으로 피부의 보습과 영양을 책임지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기초 화장품을 가지고 어떻게 스킨케어 하는 것이 올바른 루틴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과도하게 많은 기초화장품을 사용하기보다는 앞서 말씀드린 총 3가지 단계중에서 본인의 피부와 잘 맞는 유형 혹은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스킨케어 루틴이라고 합니다. 같은 효과나 성분을 가진 제품을 여러가지 사용하는 것이 자칫 피부를 망칠 수도 있으니 본인 피부의 특성에 잘 맞고 개선하고자 하는 기능이 잘 들어있는 기초 화장품을 선택하여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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